Yuna Shin

신윤아

@mevesart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공간과 시간이라는 바탕을 전제에 두고, 그 속에서 지대한 영향을 받아 벌어지는 무수한 이벤트가 연속되며 순식간에 모든 순간의 그 다음 순간을 향해 내달려간다. 인간 눈의 시야각은 그리 넓지 않다. 손쉽게 공간이 내포하는 거대한 개념과 이야기들을 내다보기엔 턱없는 인간 육체의 크기, 그리고 기능 상의 한계가 있다. 사람들은 굳이 세상의 배경을 인식하고자 하기 전엔 자신들이 살아가는 각기의 장소가 얼마나 복잡하고 무궁무진한지 알기 어렵다. 굳이 이해하려 든다고 해서 정답을 명료하게 떠올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고작해야 근처에 있는 단서들을, 접할 수 있는 수준의 감각 정보들을 따라가며 시간과 공간을 어떤식으로 나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지 일기 몇 줄을 적어내리거나 그림 몇 장을 남길 뿐이다. 나는 내가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이 중첩된 시공간의 연속(즉, 세상)이 어떤 식으로 내게 받아들여지는지 드러내고, 그 속에서 떠올린 크고 작은 이야기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터치 시 캡션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역, 116.8 x 72.7 cm, 캔버스에 유화

서울역, 116.8 x 72.7 cm, 캔버스에 유화

Seoul Station, 116.8 x 72.7 cm, oil on canvas

블로킹, 가변설치, 비닐, 케이블

블로킹, 가변설치, 비닐, 케이블

Blocking / VInyl, cable

너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29.7 × 42 cm, 디지털 프린트에 오일 파스텔

너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29.7 × 42 cm, 디지털 프린트에 오일 파스텔

I wish u were here too, 29.7 × 42 cm, oil pastel on digital print

너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29.7 × 42 cm, 디지털 프린트에 오일 파스텔

너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29.7 × 42 cm, 디지털 프린트에 오일 파스텔

I wish u were here too, 29.7 × 42 cm, oil pastel on digital print

너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29.7 × 42 cm, 디지털 프린트에 오일 파스텔

너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29.7 × 42 cm, 디지털 프린트에 오일 파스텔

I wish u were here too, 29.7 × 42 cm, oil pastel on digital print